'22 WINTER COLLECTION with BEGIN2.0.2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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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 THE WARDROBE 22FW CAMPAIGN 'CASA de PAPÁ: Hommage to My Old Man'

어느 날 아침 아버지와 나는 조용히 길을 걸었다. 아버지의 옛 집이 보이는 아름다운 시골길이었다.
잘 다려진 셔츠와 손때 묻은 가죽 점퍼를 항상 단정하게 차려입은 아버지는 늘 내 곁에 있었다. 가을바람이 쌀쌀하게 부는 저녁이 되면 내 어깨에 점퍼를 둘러주었다. 옷에 푹 파묻힌 내 모양새에 우리는 하늘이 떠나가라 웃었다. 아버지의 작아져버린 어깨에 맞지 않는 가죽 점퍼는 다 커버린 소년에게 더이상 크지 않다.
그러나 어린날의 나를 감싸주었던 따뜻한 온기는 여전히 남아있다.

'아버지의 집'을 주제로 하는 이번 시즌은 아버지의 옛 옷장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기억과 온기가 남아있는 오래된 옷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반듯하게, 오래도록, 때로는 자신만을 위한 새로움도 받아들이는 아버지의 모습을 투영했습니다.
우리의 이야기가 옷장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전해지기를 마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캠페인을 지금 확인해 보세요.